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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nt’l Battery Technology Future in Saemangeum

일까 호마넨
Business Finland, 수소 & 배터리 총괄
일까 호마넨
· 주제
EU 배터리 산업에 대한 설명과 노르딕 3국의 배터리 협업 활동 소개
· Profile
핀란드 무역대표부 / 수소 및 배터리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
핀란드의 배터리 산업전략 수립 및 글로벌 협력 추진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광물자원, 배터리 소재 회수 및 재활용 등
국제 콘퍼런스(IMARC 등)에서 핀란드의 산업비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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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딕 3국(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은 2022년부터 노르딕 배터리 콜라보레이션을 결성하여 배터리 산업의 지속 가능성 , 경쟁력 확보, 혁신적인 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터리 산업은 캐즘에 봉착하여 EU 내 추진 했던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이 지연되기도 하고 취소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배터리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김민중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해외사업기획팀장
김민중
· 주제
한국-핀란드 협력 사례 : KCL의 유럽 전략적 진출을 통한 베터리 테스트 협력
· Profile
KCL 해외사업기획팀장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박사 졸업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Civil Engineering 석사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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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발표는 배터리 시험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KCL의 전문성과 글로벌 전략을 다룹니다. 먼저 KCL의 역할과 함께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행 중인 배터리 안전성 평가 및 화재 시험 등 핵심 시험 역량을 소개합니다.
    이어 유럽 내 전략적 거점으로 설립된 핀란드 배터리 시험소를 사례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대응 능력 확보 과정을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동화와 사이버보안 등 모빌리티 분야 기술력 확대를 위한 KCL의 전략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고자 합니다.
김민중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정성윤
· 주제
What is next EV? 노르웨이 친환경 선박 및 ESS 시장과 충전인프라
· Profile
현)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 수석상무관
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
전) 필립스 코리아
전) 아이디스 해외영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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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전기차 보급률 1위 국가인 노르웨이 (신차등록 기준 전기차 96%)는 2025년 100%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음.
    전기차를 넘어 전세계 친환경 선박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사례를 통해 전기차 이후의 탈탄소 친환경 선박의 나아갈 길을 공유하고자 함.
임숙영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수석상무관
임숙영
· 주제
스웨덴 배터리 생태계 - 주요 기업, 혁신 환경 및 지원 기관
· Profile
주한스웨덴무역투자 대표부 / 수석상무관
컨설팅, 시장분석, 전략 기획 및 프로젝트 관리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
2023년부터 서울 오피스 배터리 /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고 있음
글로벌 베터리 서플라이체인 팀 소속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스칸디나비아어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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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은 산업적 강점, 청정 에너지, 그리고 선진 혁신 생태계를 결합하여 배터리 혁신과 생산에 있어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공급망의 격차를 해소하고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스웨덴은 유럽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동시에 글로벌 차원에서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산업적 강점, 청정 에너지, 그리고 선진 혁신 생태계를 결합하여 배터리 혁신과 생산에 있어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공급망의 격차를 해소하고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스웨덴은 유럽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동시에 글로벌 차원에서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재희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전문연구원
최재희
· 주제
배터리 지정학: 국제 관계와 글로벌 정책 변화가 배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
· Profile
연구 분야
* 중국의 전기차(EV) 및 배터리 산업
* 중국 제조업(Chinese Manufacturing Industry)
학력
* 베이징대학교(중국) 국제정치경제학 석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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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지정학과 정책 변화가 배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

    이번 발표는 글로벌 정치·정책의 변화가 이차전지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룹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 ▲중국과 유럽연합(EU)의 관계, ▲중국과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국가들의 협력 강화라는 세 가지 핵심 요인을 중심으로 분석합니다. 이러한 국제 질서의 변화는 전기차(EV)와 배터리를 단순한 산업기술을 넘어 국가 전략자산(Strategic Resource) 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을 통해 자국 내 배터리 공급망을 육성하고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안보와 국내 생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지만, 동시에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비용 상승과 공급망 재편의 부담을 안기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엄격한 환경 규제와 중국산 EV에 대한 무역 방어조치를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려 하지만, 여전히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배터리 기술과 생산 부문에서 여전히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CATL, BYD와 같은 주요 기업들은 ASEAN, 동유럽, 중남미 등으로 투자와 생산 거점을 확대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서방의 무역장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결과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은 점점 더 분절화되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러한 지정학적 흐름이 향후 글로벌 EV 및 배터리 산업 경쟁 구도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그리고 각국의 산업전략이 배터리 생태계의 미래를 어떻게 형성해 나갈지를 심층적으로 조명할 것입니다.
박병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유연에너지팀장
박병준
· 주제
전력에너지 분야 차세대 ESS 전략 : 슈퍼커패시터와 배터리
· Profile
주요 업무 범위:
· 현) 한전 전력연구원 유연에너지 팀장
· 전)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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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생 증가와 더블어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ES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전은 2015년부터 주파주 조정용 ESS를 선도적으로 도입하였고 최근 추가 사업을 통해 1.4GW 정도의 ES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적·운영상의 문제점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화재 안전성과 수명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발표에서는 슈퍼커패시터와 배터리를 활용하여 ESS의 안전성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기술 및 전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알레이샤 장
우드맥켄지(Wood Mackenzie), 수석연구원
알레이샤 장
· 주제
전기차,ESS 기술과 배터리 소재 최신 동향
· Profile
Wood Mackenzie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 서비스 부문 리서치 애널리스트(Research Analyst)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의 구조적 변화와 관련 정책 영향 분석을 전문으로 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및 배터리 재활용 수요 예측, 이들이 배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 평가를 담당r
2023년 Wood Mackenzie 합류 이전, Rio Tinto 중국혁신기술센터 근무
- 에너지저장, 연료전지, CCUS 등 에너지 전환 기술 솔루션 개발 및 협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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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ESS) 시장이 견인하는 배터리 산업의 구조적 성장
    전기차(EV)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부문의 공급 과잉 심화로 인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은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향후 배터리 산업의 성장 동인과 시장별 기술·정책 변화를 심도 있게 다룹니다.

    ■ 전기차(EV) 판매 동향
    신차 시장의 성장은 GDP 상승, 물류 수요 확대, 인구 증가, 신흥국의 자동차 보급률 상승 등에 힘입어 지속될 전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배출가스 규제 강화, 연비 기준 상향, 보조금 및 세제 혜택이 EV 판매 확대를 주도할 것이며, 배터리 단가 하락이 시장 확산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중국 내 비EV 조립공장 가동률 제고 역시 전기차 전환율 상승에 기여할 것입니다.
    EU의 내연기관차 2035년 판매 금지 조치는 회원국의 압력으로 인해 일정 부분 유연성이 부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배터리 수요 전망
    자동차 부문이 충전식 배터리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까지 차량용 배터리 생산이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중·대형차 부문에서 EV 침투율이 높아지면서 평균 팩 용량이 확대, 단·중기적으로 전체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화학기술의 확산으로 팩 소형화가 진행되어 수요 증가세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ESS 부문에서는 단기적으로 생산량이 설치량을 초과하며, 이는 기가팩토리 가동률 극대화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2030년대 중반 리튬이온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수요와 생산이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 EV 양극재 화학 조성의 변화
    지역별·차급별 시장 요구에 따라 고니켈 NCM, LFP, LMFP 등 다양한 화학 조성이 병존하며, 에너지 밀도·안정성·가격 간의 균형 전략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 ESS 수요 및 화학 기술 트렌드
    디지털 인프라 산업의 무정전 전력 공급 수요 증가와 전력망 회복력(Grid Resilience) 강화 정책이 미국의 ESS 수요 확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분절된 정책과 공급망 의존도로 인해 설치 속도가 더딘 편이지만, EU의 재생에너지 의무 목표와 규제 개혁이 2025년 이후 설치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은 재생에너지 통합, 전력망 확충, 탈탄소 정책, 에너지 소비 증가 등을 바탕으로 단·중기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풍력·태양광 신규 건설 둔화, 이용률 개선 정책, 과잉설비 조정 등으로 인해 2034년 이후 연간 신규 설치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및 재생산(capacity)
    사용후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수요가 급증하며, 자원 순환 및 원가 절감을 위한 리사이클링 설비 확충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향후 배터리 공급망의 지속가능성과 자원 안보를 강화하는 핵심 전략으로 리사이클링 인프라 투자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알레이샤 장
GEM
이정목
· 주제
Circular Economy – 순환경제 2.0 시대의 재활용 혁신: 자원 회수에서 배터리 소재 생산까지
· Profile
GEM 코리아 마케팅부 /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
에코프로비엠(EcoproBM) LFP 개발팀 / 선임 엔지니어(Senior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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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 회수에서 배터리 소재 생산으로: 지속가능한 순환형 밸류체인

    ■ 재활용 기술의 진화
    전통적 재활용(1.0) : 니켈황산염(NiSO₄), 탄산리튬(Li₂CO₃), 코발트염(Co salts) 등 금속 성분의 단순 추출에 중점을 둔 방식.
    혁신적 재활용(2.0) : 공침(Co-precipitation) 공정을 통한 전구체 직접 재생.
    철(Fe), 크롬(Cr), 불소(F) 등 불순물 정제 기술 고도화로 고니켈(Ni)·LFP 계열 양극재 생산 대응.
    원료 → 전구체 → 양극소재까지 완전 통합된 생산 체계 구축.

    GEM 사례 연구: 기술 혁신 성과
    사례 1. 폐배터리 → 전구체 생산
    니켈(Ni), 코발트(Co), 리튬(Li) 회수율 95% 이상 달성.
    전구체 품질이 천연 원료 수준과 동등하거나 우수.
    LFP, NCM, NCA 등 다양한 화학계의 사용후 배터리에 적용 가능.

    사례 2. 하이브리드 접근법 (광산 + 재활용 통합)
    광산 개발과 재활용 기술을 병행하여 원료 공급 안정성 극대화.
    사례 3. 탄소발자국 저감
    재활용 원료 사용을 통해 CO₂ 배출량 30~50% 절감.
한국전력거래소 선도시장팀 차장
김기식
· 주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앙급전 ESS 확보 및 전력 선도시장 도입
· Profile
전력계통 운영 및 중기 전력수급계획 수립 담당
전력시장 및 계통 운영 효율화 업무 수행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중앙급전형 대규모 ESS 확보 전략 추진
한국전력거래소 입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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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ESS 확보 정책

    최근 한국은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의 간헐성(intermittency) 으로 인해 전력계통의 안정성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11th Basic Plan for Electricity Supply and Demand) 에서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적기에, 그리고 비용 효율적으로 ESS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2023년 ‘ESS 선도시장(ESS Forward Market)’ 제도를 처음 도입하였으며, 향후 시장 규모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 속에서 ESS 확보 전략이 갖는 산업적·정책적 의미, 그리고 ESS 선도시장 제도의 도입 배경과 향후 발전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SES AI 창립자(Founder) · 회장(Chairman) · 최고경영자(CEO)
후 치차오 박사
· 주제
Molecular Universe: 배터리 소재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통합 솔루션
· Profile
SES AI 창립자 겸 CEO
차세대 고성능 리튬메탈(Li-Metal) 및 리튬이온(Li-ion) 배터리, 그리고 지능형 소재 탐색 플랫폼 ‘Molecular Universe (MU)’ 개발을 주도
AI 기반 혁신을 핵심으로, 소재 개발(MU)부터 배터리 상태 진단 및 제조(Avatar)까지 연결하는 ‘초지능형(superintelligent) AI’ 배터리 혁신 생태계를 구축
그의 리더십 아래 SES AI는세계 최초로 100Ah 리튬메탈 전지 개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와 A샘플·B샘플 공동개발 계약 체결이라는 산업적 이정표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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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S AI의 ‘Molecular Universe (MU)’: AI가 주도하는 차세대 배터리 혁신

    배터리 혁신의 최전선에서 SES AI는 자체 플랫폼 **‘Molecular Universe (MU)’**를 통해 소재 탐색(material discovery), 배합(formulation), 상태 진단(health diagnostics), 하드웨어 응용(hardware applications)을 하나의 AI 기반 통합 워크플로우로 결합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개발 속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기존의 배터리 연구개발 주기가 수년에 걸리던 것과 달리, MU는 **‘Deep Space’**와 같은 SES의 독자적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고급 연구자 수준의 과학적 추론(senior-scientist-level reasoning) 을 수행함으로써, 이 과정을 단 몇 분 단위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0월에 출시된 MU-1은 이전 버전 대비 획기적 진화를 이룬 차세대 플랫폼으로, 완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소재 탐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문헌 분석 및 솔루션 제안(“Ask”), 분자 탐색(“Map”, “Search”), 배합 설계(“Formulate”), 셀 성능 예측(“Predict”) 기능을 모두 통합한 시스템으로, 수년이 걸리던 배터리 소재 개발 주기를 수십 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배터리 특화 작업에서 기존 대형 언어모델(LLM)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이는 Molecular Universe (MU) 는 현재 배터리 분야에서 가장 전문화된 AI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궁극적인 목표는 소프트웨어, 소재, 제품의 경계를 허물고, 전기차(EV), 드론, 로봇, ESS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통합적 혁신 생태계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중국전지산업협회(CBEA) 수소에너지연료전지위원회 부총경리
중국전원공업협회파워배터리응용분회 연구센터 총경리
중국전원공업협회 리튬인산철(LFP)소재분회 사무총장
周波 저우보 (Zhou Bo / Peter Zhou)
· 주제
글로벌 관점에서 본 한중 리튬 배터리 산업: 경쟁과 협력, 그리고 가치 공동 창출
· Profile
배터리 산업 분야 15년 이상 경력 보유
"신에너지차 동력배터리 산업 발전 보고서(Power Battery Blue Book)" 주요 저자
리튬배터리 생산, 항공용 배터리, 나트륨이온 배터리 산업 표준 제정 주도 및 추진
중국 국가 부처 및 위원회 주관 연구 프로젝트 참여
중국전기차100인포럼(China EV100) 및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CATARC) 연구 과제 참여
닝더(Ningde), 징먼(Jingmen), 우시(Wuxi) 등 지방정부의 리튬배터리 산업 발전계획 수립 총괄
현재 배터리 산업 연구 및 표준화 업무 총괄 담당

발표 요약 보기

  • 글로벌 에너지 혁명과 한·중 배터리 산업의 경쟁·협력 구도

    글로벌 에너지 혁명은 배터리 기술의 돌파적 발전과 산업체인 재편이라는 두 개의 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동력배터리 산업의 양대 주도국인 중국과 한국은 전 세계 시장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쟁은 장벽을 세우고, 협력은 난관을 돌파한다”는 역동적인 관계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기술 혁신의 순환 주기 속에서 서로의 경쟁자이자 협력 파트너로 존재하며, 공급망 구축과 표준체계 형성 과정에서 이익이 긴밀히 연결된 주요 행위자가 되었습니다.
    양국의 경쟁·협력 전략의 진화는 글로벌 신에너지 산업 생태계의 재정의를 이끌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한국과 중국이 **‘기술표준 공동체–자원보장 연합체–시장확대 협력체’**로 이루어진 삼위일체형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지가 세계 에너지 전환의 최종 청사진을 결정할 것입니다.

    발표에서는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이를 분석합니다.
    1. 3차원적 시각에서 본 경쟁·협력 구도의 진화
    2. 생태계 공동창조(Ecological Co-creation)에 기반한 가치사슬 혁명
    3. 향후 10년간의 패러다임 전환과 리스크 예측
LG CNS 데이터 분석센터 상무/ Vice President
장민용
· 주제
AI가 이끄는 제조 혁신
· Profile
LG CNS 데이터애널리틱스센터(Data Analytics Center) 총괄
DX/AX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제조기업들의 데이터 드리븐 엔터프라이즈(Data Driven Enterprise) 전환을 이끔

발표 요약 보기

  • AI가 주도하는 차세대 제조혁명: LG 에너지솔루션의 사례

    차세대 혁신의 흐름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글로벌 선도 제조기업들은 AI 기반 제조혁신(AI-Driven Manufacturing Revolution) 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LG CNS는 대한민국 No.1 DX/AX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다양한 제조기업과의 협업 여정을 통해 축적한 AI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번 발표에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제조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LG그룹 제조 계열사들은 ‘다크팩토리(Dark Factory)’ 구현을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전략을 실행 중입니다. 이는 설비 자동화(Facility Automation),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ata-Driven Decision Making), AI 품질 검사(AI Quality Inspection) 를 포함한 지능형 제조 생태계 구축 전략입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전략이 실제로 적용된 LG에너지솔루션의 구체적 사례(Real Use Cases) 를 중심으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의 미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 배터리셀개발실장
김동건
· 주제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의 에너지 솔루션
· Profile
(2024~현재) : 배터리셀개발실 / 실장
(2020~2024) : 배터리셀개발팀 / 팀장
(2018~2020) : 배터리엔지니어링설계팀 / 파트장
(2007~2018) : 선임연구원(Senior Research Engineer)

발표 요약 보기

  • 1. 글로벌 트렌드 (Global Trend)
    2. 전동화 전략 (Electrification Strategy)
    3. 배터리 기술 (Battery Technology)
LG 에너지솔루션 셀선행개발 그룹장, 상무 / Vice President
이재헌
· 주제
LG에너지솔루션 R&D 전략과 셀 소재·공정 기술 최신 동향
· Profile
서울대학교 졸업, KAIST 박사학위(Ph.D.) 취득
1999년 LG화학 입사, 배터리 연구 분야에서 경력 시작
2024년부터 첨단셀연구그룹(Advanced Cell Research Group) 리더로서 배터리 소재, 플랫폼 기술, 공정 혁신을 총괄

발표 요약 보기

  •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이끄는 미래 에너지 혁신

    LG에너지솔루션(LGES) 은 자동차용 배터리, 모빌리티 및 IT용 배터리,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등 그린에너지 전환의 핵심 분야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LGES는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축적한 핵심 기술과 지식재산(IP) 을 기반으로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 개발에 매진하며,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혁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개발 역사를 소개한 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배터리 셀 R&D 전략과 최근 기술 발전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특히 제품 전략(Product Strategy) 에 맞춘 소재 개발(Material Development) 과 드라이 일렉트로드(Dry Electrode) 공정과 같은 공정 혁신(Process Innovation)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AI 기반 진단 및 예측 기술(AI-assisted Diagnosis & Prediction) 과 연구실 자동화(Laboratory Automation) 를 활용한 LG에너지솔루션의 지능형 연구개발 체계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Nexeon 아시아 사업부 대표
최일용
· 주제
고객 중심의 시장 기회 및 실리콘 음극재 경쟁력 확보 전략
· Profile
고려대학교 졸업
IT 및 배터리 산업 분야의 폭넓은 경력 보유 (SDI, BMW, Imerys GC 근무)
현재 Nexeon 재직 중, 첨단 실리콘 음극재 사업 개발 및 상용화를 주도
전기차(EV) 및 가전제품용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혁신을 이끌고 있음

발표 요약 보기

  • 리튬이온 배터리 업계의 고객 요구 변화에 따른 실리콘 음극재의 필요성 증대 현상에 대한 소개와, SiC 솔루션 업체 관점에서 바라본 시장 변화에 대응에 필요한 사업 경쟁력 소개
L&F 사업개발센터 상무
주재현
· 주제
PFE 규제 대응을 위한 양극재 기술 및 사업화 전략
· Profile
BASF (기술영업, 2011~2023)
LG화학 (마케팅, 2009~2011)

발표 요약 보기

  • 본 발표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의 주요 구조와 함께, 독자적으로 구축한 양극재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사업 전략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연계하여 특정 국가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적 기술 혁신(AUTONOMOUS INNOVATION)·소재 다변화(Material Diversification)·지속가능한 생산 모델(Sustainable Production Model)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PFE(Precursor & Finished Electrode) 공급 의존도가 높은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독자 기술 기반의 공급망 효율화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90% 이상 니켈 함량의 NCMA 기술을 상용화하여 글로벌 시장의 인정을 받았으며, 전구체–양극재–리사이클링에 이르는 독립적 NCM 기반 밸류체인을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비(非)PFE(Non-PFE) 기술 기반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생산을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통해 에너지 밀도, 안전성,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지정학적 관점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혁신 기술들을 상업적으로 확장(Commercial Scaling)하고 배터리 소재 산업의 장기적 기술 리더십(Technological Leadership)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공유합니다.
POSCO퓨처엠 수석연구원
고승현
· 주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용 차세대 흑연계 음극재
· Profile
(2020 – 현재) :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M) 수석연구원(Principal Researcher)
(2018 – 2020) : 한국화학연구원(KRICT) Postdoctoral Researcher
(2018)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신소재·화학공학 박사(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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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63-469-8907(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참관등록문의 : 063-468-4262(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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